[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그리스의 갑작스런 국민투표 추진으로 유로존 위기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는 지적이 나왔다.
로이터 브레이킹뷰 부국장인 로버트 콜은 1일(현지시간) 로이터 인사이더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리스가 새롭게 마련한 그리스 구제금융 패키지에 대해 찬반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하기로 함에 따라 유로존 위기해소를 위해 합의한 해결책 카드가 공중으로 날아갔다고 표현했다.
그는 또 이같은 움직임으로 그리스의 무질서한 디폴트 리스크가 증가하고 채무위기 확산 위험이 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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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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