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파미셀이 액면분할에 이어 세포치료제 허가절차 간소화 법안 기대심리가 작용, 상승세를 타고 있다.
3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파미셀 주가는 3%이상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달 1일 주주총회에서 결정한 액면분할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모습이다. 이날 파미셀은 주주총회를 열고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는 액면분할 안건을 통과시킨 바 있다. 거래활성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식의 액면분할을 결정하게 됐다는 게 파미셀의 설명이다.
이와함께 세포치료제 허가절차 간소화 내용을 담은 약사법 개정안 역시 파미셀 주가에 긍정적으로 적용되는 듯 하다.
국회 보건복지위는 오는 9일 제3차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세포치료제 허가절차 간소화등을 골자로 하는 약사법 개정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약사법 개정안은 줄기세포치료제의 빠른 상업화를 위해 임상시험과 허가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을 중점 내용으로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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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