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DRAM 모듈과 하드디스크, 플래시 메모리 제품 글로벌 리더인 에이데이타코리아 (ADATA Technology Korea, 박은준 법인장, www.adata.co.kr)은 대만의 유명 PC제조업체인 아수스의 최신 울트라북인 ‘젠북(ZENBOOK)’에 자사의 초소형 mSATA SSD ‘XM11’이 탑재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0월 해외시장에서 첫 선을 보인 아수스의 '젠북'은 초박형 두께에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울트라북이다.
에이데이타의 초소형 mSATA SSD인 XM11은 샌드포스 SF-2281 컨트롤러를 장착했고 SATA 6Gb/s 플랫폼을 지원해 아수스의 젠북에 초경량 무게와 동시에 빠른 속도라는 성능까지 제공한다.
에이데이타는 지난 8월 인텔이 마련한 '울트라북 생태계 심포지움(Ultrabook Ecosystem Symposium)'에 mSATA SSD 모듈 공급 업체로는 유일하게 초대받았을 뿐 아니라 이번 아수스 젠북에 mSATA를 독점 공급함으로써 울트라북 시장에서 그 위치를 공고히 하게 됐다.
에이데이타코리아 박은준 법인장은 "초슬림 노트북 시장과 낸드플래시 분야에 대한 에이데이타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고성능 SSD시장 공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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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