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신세계, 4분기 컨센서스 하향 예상"-현대

기사입력 : 2011년11월16일 07:53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이연춘 기자] 현대증권은 16일 신세계에 대해 주가는 9월 실적 회복과 자회사 신세계인터내셔날 연결 확정으로 바닥권에서 반등을 모색하고 있지만, 주가 모멘텀은 경기에 대한 불안으로 제한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4분기는 겨울 성수기 진입과 손익 관리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단지 기존점 매출 성장률이 당초 3분기 12%와 유사한 수준을 기대했으나 현 추세로는 10%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이 약 5% 하향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며 "하지만 본격적인 추위가 다가온다면 기존점 매출 성장률이 9-10%yoy로 회복된다면 이익 개선이 정상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동사의 주가는 9월 실적 회복과 자회사 신세계인터내셔날 연결 확정으로 바닥권에서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주가 모멘텀은 경기에 대한 불안으로 제한되는 모습이다. 단기적으로 negative wealth effect 우려는 주식시장 안정으로 완화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2012년 의정부 역사 출점과 향후 대규모 쇼핑몰 오픈 계획 등을 감안 시 높은 성장성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주식가치(FY12F PER 12배, 삼성생명 지분 감안 시 10배)도 역사적 밴드 하단에 있어 이마트와 함께 당사 소매업체 top pick으로 계속 유지한다

동사의 10월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 증가, 2% 감소하였다. 기존점 매출 성장률이 약 6%yoy로 9월 대비 5%p 떨어졌다. 소비심리 불안과 2010년 높은 기저(2010년 기존점 성장 19%yoy), 그리고 온라인몰 시스템 개편에 따른 일시적 요인도 작용하였다. 백화점(온라인몰 제외) 영업이익률은 9.2%로 전년 대비 0.1%p 소폭 하락했지만 의류 판매 부진을 감안하면 수익성 중심의 영업을 보여주고 있다.

4분기는 겨울 성수기 진입과 손익 관리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단지 기존점 매출 성장률이 당초 3분기 12%와 유사한 수준을 기대했으나 현 추세로는 10%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이 약 5% 하향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하지만 본격적인 추위가 다가온다면 기존점 매출 성장률이 9-10%yoy로 회복된다면 이익 개선이 정상화될 전망이다.



▶주식정보넷.단2개월 830% 수익기록. 91%적중 급등속출중 >특급추천주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도영, 개막전 왼쪽 허벅지 부상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시리즈 2연패에 도전하는 KIA가 개막전부터 대형 악재를 만났다. 지난해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김도영(21)이 22일 NC와 광주 개막전에서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김도영. [사진=KIA] 2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도영은 NC 선발 로건 앨런을 상대로 1회 첫 타석에선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KIA가 1-0으로 앞선 3회 1사 후에는 좌익수 앞 안타를 치고 나갔다. 그러나 김도영은 1루를 돈 뒤 2루 쪽으로 전진하다 귀루하는 과정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KIA 트레이너가 급히 뛰어나가 김도영의 상태를 점검했고,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없다고 판단해 윤도현이 대주자로 나왔다. 김도영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을 한 결과 왼쪽 햄스트링이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KIA 관계자는 "구체적인 부상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2차 검진을 해야 할 것 같다"며 "회복 및 재활 기간은 정밀 검진을 받아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zangpabo@newspim.com 2025-03-22 16:39
사진
김수현 측, 가세연·김새론 유족 고소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자와 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 등을 고발했다. 골드메달리스트의 고발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가세연에 김수현의 사생활 사진을 제공한 김새론 유족과 그 사진을 유튜브 방송에 게시한 운영자 김세의 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등)'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수현 [사진=클래시스] 법무법인은 가세연이 바지를 벗은 채 촬영된 김수현의 사진을 대중에 공개한 것을 지적했다. 법무법인은 "해당 사진은 김수현과 성인이었던 김새론 배우가 교제 중이던 당시에 촬영된 것"이라며 "김수현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가 촬영된 사진으로 대중에 공개돼서도 안 되고 공개될 이유도 없는 사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세연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진을 계속해서 공개하겠다며 김수현 배우를 협박하고 있다"며 "부득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새론 유족 측을 함께 고발한 이유에 대해서는 "김수현의 신체가 촬영된 사진을 무단으로 배포한 행위는 도저히 묵과하기 어려운 심각한 행위일 뿐 아니라 향후 반복될 우려가 있어 부득이하게 유족들에 대한 고발도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세연은 지난 10일 김새론 유족 측 발언을 인용해 김수현이 2015년 당시 15세였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후 골드메달리스트는 두 사람이 교제한 것은 맞지만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사귄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가세연은 김수현이 김새론의 집에서 설거지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origin@newspim.com 2025-03-20 20: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