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처 신화' 변대규 휴맥스 대표 '마스터상' 수상
[뉴스핌=정탁윤 기자] 언스트앤영 한영회계법인(대표 권승화)은 24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제5회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변대규 휴맥스 대표이사를 포함해 모두 다섯 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 최고 영예인 '마스터(Master)' 상은 변대규 휴맥스 대표이사(사진)가 차지했다.
또 김익래 키움증권 회장(은행 및 자본시장 부문),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사장(산업재 부문)이 각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라이징스타 및 특별상 부분에는 안건준 크루셀텍 사장과 남수정 썬앳푸드 대표이사가 각각 선정됐다.
마스터상을 수상한 변 대표는 내년 6월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리는 '언스트앤영 월드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에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가로 참가한다.
올해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는 변 사장에 대해 "벤처 태동기인 1989년에 5000만원으로 휴맥스를 창업, 불과 20여 년 만에 연 매출 1조원을 넘어서는 셋톱박스 분야의 세계 최고 기업으로 성장시켰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은 1986년 미국에서 출범한 이래 현재 50여 개국, 140여 도시에서 개최되는 대표적 권위의 글로벌 경영대상이다.
▶주식정보넷.단2개월 830% 수익기록. 91%적중 급등속출중 >특급추천주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