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LH(사장 이지송)는 군포당동2 보금자리주택지구내 상업용지 8필지(준주거용지 7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
2일 LH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용지는 3000여세대 주거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내 체육시설과 인근 레저시설, 주변의 유통단지 및 군포의 신흥주거지역 등의 풍부한 배후지를 끼고 있다. 분양가격은 3.3㎡당 900만~1200만원 수준으로 주변지역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근린생활시설은 1필지며, 면적은 606㎡로 공급가격은 16억5465만3000원이다.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60%이하와 230%이하며 5층이하 건축이 가능하다.
준주거용지는 모두 7필지로, 면적은 528.7~1328.5㎡며, 공급가격은 16억5483만~47억9588만원이다. 건폐율과 용적률은 60%이하와 300%이하로 6층 이하 건축이 가능하다.
군포당동2지구는 서울과 수원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지구서측 수리산자락의 자연환경과 단지면적의 30%를 초과하는 풍부한 녹지와 단지 내 어린이 및 체육공원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서울지역으로 통근하는 젊은 층의 대기수요가 두터운 편이다.
교통여건은 국철1호선(당정역), 지하철4호선(대야미역)과 영동고속도로 동군포IC 및 국도47호선이 인접하여 대중교통과 생활여건이 양호하며, 산본 신도시, 군포부곡 및 향후 공급지구인 송정지구와 연계하는 수도권남부 신흥 주거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12월 5일~6일 신청접수 및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12월 15~16일 계약체결하면 된다.
기타 분양관련자세한 내용은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청약시스템(http:// buy.lh.or.kr)의 공고문과 경기지역본부 안양군포사업단 보상판매부(031)424-9514, 9516, 9520)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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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당동2보금자리지구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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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