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금융감독원(원장 권혁세)이 오는 5일자로 공석중인 국·실장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다고 2일 밝혔다.
감찰실 국장에는 조두영 변호사를 외부 영입했고, 법무실장엔 정인화 특수은행검사국 팀장, 정보화전략실장엔 문재익(전 보험개발원 파견)씨를 각각 승진 발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내외 신뢰제고를 위해 대외 공모를 통해 영입한 감찰실 국장을 신규 임용하고 현재 공석중인 법무실장과 정보화전략실장에는 업무전문성이 뛰어난 능력있는 직원을 각각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국·실장 인사에 이어 후속 팀장인사를 조만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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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