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대우일렉(http://www.dwe.co.kr/, 대표 이성)이 가전업계 최초로 세탁기 모터 12년 무상 보증을 실시한다.
국내 가전업계에서 시행하는 무상보증 서비스 중 최장 기간으로 기존 10년 에서 2년을 더 연장한 것이다.
대우일렉은 세탁기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보다 널리 알리고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 업계 최장 모터 무상 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12년 무상 보증이 적용되는 제품은 총 6모델로 드럼업 II, 15kg 드럼세탁기, 17kg 대용량 일반형 세탁기 등 SD모터를 적용한 전모델에 해당된다.
세탁기 모터는 세탁통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세탁기의 심장으로 수리 및 교체 시 제품 가격의 절반 가까운 비용이 들어가는 핵심 부품이다.
대우일렉은 고유의 제어 기술을 적용, 소음, 전기 소모량을 절감시킨 '스마트 드라이브(Smart Drive)' 모터에 대한 기술력과 우수성을 토대로 자사 고유의 'SD모터 12년 무상 보증제'를 실시, 제품 경쟁력을 소비자에게 실질적 혜택으로 돌려준다는 방침이다.
이미 대우일렉은 지난달 SD모터를 적용한 15kg드럼세탁기 신제품을 출시하며 동급 제품 중 유일하게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 세탁기 품질의 우수성을 확인하기도 하였다.
이번에 무상보증 서비스가 적용되는 SD 모터 적용 제품 총 6모델로 대우일렉은 내년부터 SD 모터 적용 제품 라인업을 늘려나가며 고객 서비스 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우일렉 세탁기 사업 박선후 상무는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업계 최장 무상보증을 실시하기로 했다" 며 "우수한 기술력에 걸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신뢰도 향상과 함께 시장점유율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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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