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 신규 사업으로 육성, 신규서비스 일제 공개
[뉴스핌=배군득 기자] IT기기 전문 업체 코원시스템이 주력 신규 사업으로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코원시스템은 22일 일본어 학습 애플리케이션 ‘카라의 일본어 여행’ 출시와 함께 학교기반 SNS ‘스쿨톡’, 벨소리와 통화연결음 서비스 ‘링마이벨’ 등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일제히 공개했다.
이미 지난 7월 영단어 학습 앱 ‘워드업’, 8월 소셜커머스 정보 서비스 ‘쿠폰인사이드’를 선보이며 시장에 진출한 코원은 내년부터 스마트기기 애플리케이션 사업을 주력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코원 관계자는 "초기 성과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기획과 콘텐츠, 서비스 경쟁력을 더해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대거 선보이겠다"며 "애플리케이션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단어 학습 애플리케이션 워드업 시리즈(워드업, 워드업 토익, 워드업 영어뉴스 등)는 출시 6개월 만에 50만 회원을 돌파했으며 지난 8일에는 워드업 영어뉴스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스마트앱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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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