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홈쇼핑 채널 GS샵(대표 허태수)은 오는 19일까지 설 특집 방송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 특집의 테마는 운수대통의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은 ‘복다발(福多發)’로 상품 별로 자동주문 할인, 사은품 증정,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또는 일시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GS샵 임원호 전무는 “지난 가을부터 각 특산물 산지에서 선기획과 매입을 통해 설 선물 세트 물량을 대량 확보해 품질을 높이고 거품을 빼는데 주안점을 뒀다”면서 “설 준비만 17년째 해 온 GS샵의 노하우와 함께 하면 명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홈쇼핑 명절 선물 1순위로 손꼽히는 ‘양념갈비’는 6만원 대 실속 세트로 총 4만 세트를 준비했다. 13일, 15일, 16일, 18일에 방송되는 ‘장인갈비’(7만 9900원)는 호주산 원육을 손질한 다음 40년 갈비 장인 ‘윤상섭’의 비법으로 양념한 상품으로 후라이팬에 굽거나 압력솥에 넣고 약간의 야채만 추가해 끓이기만 하면 갈비구이나 갈비찜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그밖에도 15일, 19일에는 양념갈비 32대로 구성된 ‘아워홈 고재길 원조이동갈비’(6만 9900원)도 방송된다.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각 지방 특산물 산지에서 지난 가을부터 물량 확보를 통해 가격을 낮추고 품질은 높인 다양한 농수산물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산지애 세척사과’(5만 9900원)는 경북 청송에서 생산된 당도 12브릭스 이상의 최고급 ‘미시마’ 품종 부사를 선별, 껍질까지 먹을 수 있도록 9단계에 걸쳐 세척한 후 하나씩 비닐 포장했다. 작년 식품 판매 1위 상품으로 2009년 런칭 이후 재구매고객이 1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고객 만족도가 높은 상품이다.
9Kg 30~42과로 구성되며 10일, 15일, 19일에 방송된다. 14일에 방송되는 ‘구가네 대장대 굴비’(5만 9900원)은 20~22Cm 사이즈의 영광 굴비 대장대 40마리와 18~20Cm 중장대 30마리를 추가구성으로 주는 실속 상품이다.
GS샵은 이 외에도 홍삼, 비타민 등 건강식품과 화장품, 패션잡화 등의 편성도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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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