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대우인터내셔널이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에 힘입어 나흘만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인터내셔널은 오전 9시 9분 현재 전날대비 250원, 0.92% 오른 2만 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과 하나대투증권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도현우 KTB증권 연구원은 "리스크 관리 강화로 인한 1회성 트레이딩 손실 감소와 호주 나라브리 유연탄광 생산이 개시된다"며 "올해 대우인터내셔널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개발단계인 호주 나라브리 유연탄광은 2월부터 대량 생산에 들어간다"며 "연간 600만톤을 생산해 150억원에서 200억원 수준의 이익을 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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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