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LG하우시스가 매장형 창호 전문점 '지인 윈도우 플러스(Z:IN Window Plus)'매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LG하우시스는 2일과 3일 양일에 걸쳐 서울 목동과 논현동에 잇달아 '지인 윈도우 플러스'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장하고, 고객 모임 공간, 전문가용 서재 등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매장구성과 적극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B2C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LG하우시스는 서울 잠실에 '지인 윈도우 플러스' 1호점을 개장한 이래 올 2월 현재 수도권 40여개 매장을 포함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에 약 90여개 매장을 운영하며 빠른 속도로 매장 수를 늘려가고 있다.
'지인 윈도우 플러스'는 PVC창, 알루미늄창, 기능성유리 등 LG하우시스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상담, 견적, 가시공, A/S 등 창호에 대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매장형 창호 전문점이다.
특히 올해 7월 창호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가 본격 시행되면 소비자들의 창호 선택 기준이 까다로워지고, 에너지 절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지인 윈도우 플러스'와 같은 창호와 유리가 결합한 완성창 개념의 창호사업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명호 LG하우시스 대표는 "최근 창호 B2C시장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고, 정부 에너지 시책 변화에 따라 고효율 에너지 절감형 창호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안으로 전국적으로 200개의 매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