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갤러리아백화점 문화센터는 초, 중, 고 주5일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문화센터의 여행, 레저 및 취미 강좌를 대폭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 문화센터는 따뜻한 날씨로 야외할동이 적합한 봄이라는 계절적 특성과 학생들의 주5일제가 전면적으로 시행됨을 감안하여 다양한 여가 및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을 마련해 29일까지 제59기 봄학기 회원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갤러리아백화점 문화센터 봄학기 정규 강좌는 3월 5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3개월 간 진행되며 야외 체험프로그램들과 주말 프로그램들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점포별로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여 고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먼저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의 ‘갤러리아 그랜드 투어’는 선운사 동백꽃여행, 지리산 바래봉 철쭉여행, 경주 남산 트레킹&벚꽃여행, 거제홍포-여차해안도로, 담양소쇄원과 보성녹차밭, 부암동 문화답사 등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소들을 방문한다.
또한 주5일제의 시행으로 주말에 시간적 여유가 많아진 아이들을 위해 학교에서 배우기 힘든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선보인다. 최신유행가요에 맞추어 방송댄스를 배울 수 있는 유행방송댄스, 발음훈련, 즉석 발표 및 낭독법 등을 지도하여 발표력을 향상시키는 발표력스피치팡팡 등의 프로그램들은 주목할 만하다.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은 인기 강좌인 ‘스타쉐프 4인4색 쿠킹 클래스’는 이번 봄학기에는 신효섭, 서기호, 박정훈, 서지현 쉐프와 함께 봄에 어울리는 각종 이색 요리들을 선보인다. 그 외에도 ‘또 한번 봄을 맞이하다’라는 주제로 각 분야별 전문가에게 2012년 봄 메이크업부터 인테리어까지 갤러리아가 자신 있게 준비한 강좌를 미리 만나보는 열린 강좌도 신청 할 수 있다.
주말에 쉬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잘못된 자세를 바로 잡아주는 주말 키즈 벨리댄스, 걸그룹 댄스 따라잡기와 같은 여가 프로그램과 함께, 생활 속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캠브리지 수학과 수행평가를 위한 단소 실기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들도 마련했다.
갤러리아백화점 김용수 영업지원팀장은 “본격적인 초, 중, 고 주5일제 시행을 앞두고 여행, 레저, 취미 강좌를 신설 및 보강했다”며 “주5일제의 전면 시행은 비단 문화센터뿐만 아니라 백화점 마케팅 측면에서도 호재성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