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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골프, 80만원대에 3박4일 81홀 가능

기사입력 : 2012년02월14일 09:02

최종수정 : 2012년02월14일 09:03

[뉴스핌=이종달 기자] 일본골프하면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그렇다. 일본은 동남아 보다 격은 있으나 비싼 게 흠이다.
 
하지만 이것도 옛말이다. 코코파리조트의 한국 대리점인 SMG(회장 김병주)가 분양하는 회원권을 구입하면 아주 싼 값에 일본 골프를 즐길 수 있다. 그것도 온천과 함께.
 
분양가는 실버 회원(기명 1인)이 110만원이고 골드회원(기명1인, 무기명 1인)이 220만원이다. 5년 소멸형으로 이용일수에 제한은 없다.

이 이용권을 구입하면 1일 8,900엔(약12만원)으로 골프와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는 조.석식이 포함된 것이다. 리조트내 호텔에서 식사를 제공하므로 식사값(1일 2식)만 따져도 10만원은 된다.

일본 현지 이용금액이 회원은 16,500엔(약 22만원), 비회원은 23,000엔(약 31만원)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혜택이 아닐 수 없다.

코코파 리조트는 일본 미에현을 대표하는 대규모 휴양 시설이다. 고급스러운 호텔과 수질 좋은 온천, 그리고 수준 높은 골프코스가 구비돼 있다. 특히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골프장을 3개 코스나 보유하고 있어 마음 드는 코스를 선택해 라운드할 수 있다. 코스는 모두 18홀씩 갖춘 국제규격이다. 일본 프로테스트 등이 열리는 곳이다.

코코파 리조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한가지 더 있다. 바로 온천. 온천으로 유명한 일본에서도 코코파 리조트 온천은 일본 3대 명천으로 꼽힌다. 바로 사카키바라 온천 지대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코코파 리조트 내에는 3개의 호텔이 있다. 모두 걸어서 5~10분 정도 거리다. 숙박시설 역시 취향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우아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샤토 피닉스 호텔, 모던하고 세련된 아자리아 호텔, 자유롭고 정감어린 펜션 스타일인 코티지가 있다. 어느 곳을 선택하든 만족도 120%. 또한 이 지역 명물인 마쓰사카 쇠고기 요리를 꼭 맛보는 게 좋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일본항공 등이 인천~나고야 간 직항편을 매일 운항한다. 약 1시간40분 소요된다. 공항에서 코코파 리조트까지 차량으로 약 1시간40분 걸린다. 문의 (02)501-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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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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