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사운드 솔루션 기업 SRS랩스는 SRS의 뛰어난 오디오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1분짜리 단편영화 ‘이스케이프(The Escape)’를 제작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이스케이프'는 TV나 PC에서 SRS 기술의 장점들이 잘 살아날 수 있도록 서라운드 느낌이나 베이스 강화 등등의 사운드 요소들을 선택적으로 조합하여 만든 오디오 시연용 단편 영화이다.
‘이스케이프’는 SRS의 사운드 향상 효과를 고객들이 잘 느낄 수 있도록 비, 헬리콥터, 사이렌 소리와 늑대울음 소리 등의 사운드적 요소를 먼저 구성한 뒤 그에 맞게 스토리와 영상을 제작하였다. 영상은 컴퓨터 그래픽(CG)을 많이 사용하였으며, 이러한 컴퓨터 그래픽 영상은 실제 모형을 기반으로 제작하였다.
영화의 줄거리는 비 오는 늦은 밤에 주인공이 늑대들이 득실거리는 숲을 지나 언덕 위 허름한 창고에 도달하면서 시작한다. 그 후 갑자기 헬리콥터가 나타나 주인공을 쫓기 시작하고 경찰차가 창고를 향해서 온다. 주인공은 헬리콥터를 피해 도망 다니다가 잡히기 직전에 침대에서 눈을 뜨면서 영화는 끝난다.
이 영화는 조단 포스터 감독에 의해 연출되었으며, 그는 팀 버튼 감독의 영상에 영감을 받아 이 작품을 연출하였다. 주인공 역으로 나온 토미 더글라스는 7살에 데뷔하여 TV와 연극무대에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Soul Position’을 촬영 중이다. 오디오 담당은 SRS랩스의 필드 어플리케이션 엔지니어인 클레이 웨드가 맡았다. 클레이 웨드는 SRS의 사운드 솔루션을 강조할 수 있는 오디오 트랙을 개발하여 ‘이스케이프’의 사운드를 만들었다.
영화는 컬러 버전과 필름 느와르(Film Noir) 폼의 흑백버전으로 제작되었다. SRS 사운드 솔루션에 대한 차이를 확인하고 싶다면 이스케이프 홈페이지(escape.srslab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주인공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 지에 대해서 댓글을 달 수 있고 영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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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