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머스크·쿡·오트버그 등 미국 주요 기업 수장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동행한다고 11일 백악관이 밝혔다.
- 경제 사절단에는 GE·메타·블랙록·블랙스톤 등 10개 기업 CEO들이 포함되며 상업 항공·농업·에너지 분야 거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 엔비디아 황 CEO는 초청받지 못해 불참하며 중국 AI 칩 판매 전망에 차질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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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테슬라·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 애플의 팀 쿡, 보잉의 켈리 오트버그 등 미국 주요 기업 수장들이 미중 정상회담을 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동행한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시간) 백악관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방중 경제 사절단에는 이들 외에도 래리 컬프 GE에어로스페이스 최고경영자(CEO), 디나 파월 맥코믹 메타 사장 겸 부회장, 래리 핑크 블랙록 CEO, 스티브 슈워츠먼 블랙스톤 회장 겸 CEO,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CEO, 마이클 미바흐 마스터카드 CEO,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 라이언 맥이너니 비자 CEO, 브라이언 사이크스 카길 CEO 등이 포함됐다.
척 로빈스 시스코 CEO는 초청을 받았으나 이번 주 실적 발표 일정이 겹쳐 불참한다고 회사 측이 밝혔다.
주목할 점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명단에서 빠진 것이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황 CEO는 초청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황 CEO는 지난 7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초청받는다면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중국을 방문하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황 CEO의 불참은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 대중국 판매 전망에 차질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황 CEO는 중국 AI 칩 시장이 향후 몇 년 안에 약 500억 달러 규모의 사업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12월 엔비디아의 H200 AI 칩 대중 수출을 허용했으나,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지난달 중국 정부의 허가 지연으로 실제 판매가 차질을 빚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번 방중 사절단은 중국과의 상업 항공·농업·에너지 분야 거래를 주요 의제로 삼고 있다. 보잉은 중국으로부터 '737 맥스' 500대와 광동체 기종 수십 대를 포함한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항공기 주문을 기대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3~15일 중국 베이징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