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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건설산업 윤리경영 및 사회복지 실천 결의

기사입력 : 2012년02월23일 13:36

최종수정 : 2012년02월23일 13:36

[뉴스핌=이동훈 기자] 건설업계가 윤리경영과 사회공헌 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아울러 건설관련 학과 대학생 50명에 장학금 수여식도 가졌다.
 
23일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이날 강남구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참석 대의원들은 200만 건설인들을 대표해 건설산업의 윤리경영 및 사회공헌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문은 그동안 건설산업이 후진적 관행을 탈피하지 못하여 국민들로부터 따가운 비판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선진산업으로 재도약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직면해 있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협회 대의원들은 결의문에서 ▲윤리·투명경영 실천 방안의 마련과 준수 ▲공정한 경쟁의 룰의 준수 ▲고용창출과 해외 건설수주에 매진해 근로자와 협력업체 등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 ▲성실시공과 재해예방에 노력하며, 제값 받고 제대로 시공하는 문화 정착에 주도적 역할 수행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의 사랑을 받기 위해 폭넓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나눔경영 지속 전개 등 여섯 가지 실천사항을 추진할 것을 표방했다.
 
아울러, 협회는 이날 행사에서 매년 실시하는 2012년 건설관련학과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도 실시했다. 장학금은 전국 국․공립 및 사립대에서 추천된 건설관련 학과 대학생 50명에게 1인당 300만원씩 총 1억 5000만원이 지급됐다.
 
건설협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공계 대학생이 학업에 전념하고 졸업 후 우수 인재가 건설산업에 유입되도록 지난 2002년부터 매년 5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4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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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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