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르네사스 모바일 코퍼레이션(Renesas Mobile Corporation, 이하 르네사스 모바일)은 현지시각으로 27일부터 나흘 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2’에서 자사 제품인 SP2531 LTE 트리플 모드 모뎀의 성능을 직접 시연한다.
이를 통해, ‘디자인으로 더욱 스마트해진(smarter by design)’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다운링크 최대 150Mbps의 전송속도를 통해 LTE Cat-4 성능을 실현하는 SP2531 LTE 트리플 모드 모뎀의 앞선 성능과 기술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연은 선도적인 텔레콤 인프라스트럭처 공급업체인 에릭슨(Ericsson)과의 협력을 통해, 업계 최초로 실제 네트워크 인프라스트럭처 장비를 사용해 진행된다.
셀룰러 표준의 진화는 계속되고 있으며, EDGE에서 HSPA, HSPA+, LTE, LET-A에 이르기까지 모든 3GPP 표준에는 끌어낼 수 있는 성능이 여전히 존재한다.
르네사스 모바일은 오늘날 전세계에서 가장 경험 많은 모뎀팀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리시버 디자인의 강점을 바탕으로 모뎀 엔지니어링 분야의 선두에 서 있다.
이번 시연은 르네사스 모바일이 스마트 모뎀 아키텍처에서 소프트웨어를 변경하여 어떻게 모뎀의 성능을 현저히 향상시키는지 강조할 예정이다. 재구성 가능성과 확장성, 최적화에 기반한 플랫폼을 추구하는 접근 방식은 르네사스 모바일의 철학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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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