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는 소니의 새로운 밸런스드 아마추어(BA, Balanced Armature) 기술을 적용한 13종의 하이엔드 이어폰 XBA 시리즈를 출시하고, 출시를 기념해 제품 구입 고객에게 ‘싸이와 함께 하는 소니 XBA 사운드 페스티벌’ 티켓과 최대 1년의 네이버 뮤직 쿠폰을 증정하는 예약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식 출시되는 소니의 XBA 이어폰은 오랫동안 축적된 소니의 사운드 전문 기술이 집약된 초소형 BA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한 제품으로 다른 어떤 제품과도 비교할 수 없는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2010년부터 2년 연속 국내 이어폰 헤드폰 시장 점유율 1위[1]를 차지하고 있는 소니는 이번 XBA 시리즈 출시를 기점으로 하이엔드 제품 비중을 늘리고, 하이엔드 이어폰 헤드폰 시장을 더욱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BA 드라이버는 음을 발생시키는 이어폰의 핵심 부품으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다이나믹 드라이버에 비해 초소형의 사이즈로 제작돼 귀에 밀착 할 수 있어 외부의 노이즈를 차단하고 높은 수준의 감도를 제공한다. 특히 소니의 BA 드라이버는 소니 기술진의 오랜 연구를 통해 음악 감상 전용으로 개발 되어 다양한 장르 음악 특성에 맞는 고품질의 사운드를 재생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XBA 시리즈는 총 13종으로 BA 드라이버가 각각 1개부터 4개까지 들어있어 음악 장르별로 선택해 들을 수 있는 XBA-1, XBA-2, XBA-3, XBA-4와 스포츠 타입 XBA-S65, 블루투스 타입 XBA-BT75, 노이즈 캔슬링 타입 XBA-NC85가 있다. 이 밖에도 마이크로폰, 볼륨 조절 버튼, 휴대폰 응답 버튼 등이 탑재 되어 있어 음악 감상 중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컨트롤이 가능한 XBA-1IP, XBA-1VP, XBA-2IP, XBA-2VP, XBA-3IP, XBA-4IP 등이 있다.

XBA 이어폰은 블랙과 실버 컬러의 투톤 디자인과 꼬임 방지를 위한 플랫 코드를 적용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제품 구입 시 하이브리드 실리콘 이어버드와 노이즈 차단 이어버드를 함께 제공해 안정적이고 편안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소니코리아는 이번 XBA 이어폰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3월 8일부터 18일까지 XBA 이어폰 예약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약 판매 기간에 대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5월 4일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싸이와 함께 하는 소니 XBA 사운드 페스티벌’ 티켓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XBA-1, XB-s65 구입 고객 제외. 2인 입장 가능) 한편 가수 싸이는 XBA 이어폰 시리즈를 포함한 소니 음향 기기 전속 모델로 발탁돼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예약 판매 제품 구매 고객들에게는 스마트폰에서 최대 1년 동안 사용 가능하며, 무제한 음악 감상 및 다운로드 가능한 네이버 뮤직 스마트폰 세이브 쿠폰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예약 판매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사운드 개런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품 구매 후 14일 이내에 제품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절차를 거쳐 구매 금액 전액을 환불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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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