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현대자동차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고객서비스의 질적 혁신을 위해 판매와 정비 전 부문에서 3월부터 ‘청춘고백(Go-Back) 2030’ 운동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춘고백 2030’은 기존 보수적인 현대차 직원에 대한 이미지를 20~30대의 젊고 활기찬 전문가의 이미지로 개선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 전문가에 의해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현장 코칭 프로그램’ 도 포함돼 있다.
전문가의 찾아가는 현장 코칭 프로그램은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휘트니스 Go-Back 프로그램(허리둘레 줄이기/피부관리) ▲스타일 Go-Back 프로그램(헤어 스타일/패션 코디) ▲마인드 Go-Back 프로그램(고객 상담 요령 교육/SNS 활용법 교육) 등 3가지 테마에 따라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는 사내방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업무현장에서 따라 해 볼 수 있도록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고, 매주 월요일 기존의 모습과 변화된 모습을 연출하는 ‘먼데이(Monday) 멋낸데이’ 및 각 교육과정별 ‘Best 청춘고백’ 선정ㆍ포상 등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2012년을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해로 정하고, 지난 1월 고객을 향한 전 임직원의 자세를 새롭게 다지기 위하여 고객서비스 전 부문에서 ‘We are Ready 2012!’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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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