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금호건설(대표이사 기옥)은 자체 개발한 다기능 스마트 스위치(Multi-Smart-Swich)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에서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다기능 스마트 스위치는 일괄소등, U-보안, 대기전력차단, 가스차단, 외출모드, 보일러차단 등의 설정 기능이 한군데 모여 있는 멀티 스위치이다. 지난해 지식경제부에서 주최하는 굿디자인(GD;Good Design)마크 수상에 이어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면서 디자인과 실용성을 함께 겸비한 제품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며, 디자인 품질, 혁신성, 환경에 대한 배려, 기능성, 사용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매년 수상작을 결정해 발표한다.
금호건설은 현재 분양을 앞두고 있는 익산 신동 모델하우스에 다기능 스마트 스위치를 설치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다.
양성용 주택부문 상무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에 기능성과 디자인을 함께 겸비한 다기능 스마트 스위치는 필수 제품이다”면서 “현대인들의 스마트 라이프(Smart Life)를 실현하겠다는 목표 하에 향후에도 좋은 상품들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기능 스마트 스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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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