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15일 한미FTA 발효를 앞두고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와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은 환영의 뜻을 내놨다.
양 단체는 “우리시장의 10배 규모인 1500만대 거대 미국자동차시장을 일본이나 EU 보다 우리가 먼저 선점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준 정부와 국민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우리 자동차업계는 한미 FTA를 적극 활용하여 우리국가가 목표로 하는 무역 2조 달러 조기달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자동차 부품관세는 발효 즉시 철폐됨으로써 수출이 크게 늘어나 5000여 중소 자동차부품업체들의 경영개선은 물론 30만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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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