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코스피 지수가 해외 악재의 영향을 받으며 급락한 가운데 장외주식 시장은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특히 커피 전문점 카페베네가 -1.65% 하락하며 5주 최저가로 밀려나 시장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다음달 25일 공모 예정인 아몰레드 제조 장비업체 비아트론이 5거래일 연속 올랐고 심사 청구 기업으로 전기 장비 제조업체 선재하이테크와 반도체 테스트업에 테스나가 상승했다. 선재하이테크가 5거래일 연속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아울러 휴대폰용 카메라렌즈 제조업체 디지털옵틱스가 이틀 연속 올랐으나 코팅기외 특수목적장비 제조업체 피엔티와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각각 -0.38%, -1.98%로 둘 다 이틀 연속 하락했다.
삼성 관련 주로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와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이 각각 0.47%, 2.72% 상승해 반등했으나 반도체 세정장비 업체 세메스와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이 0.59%, 1.91% 내렸다.
범 현대 관련 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하락 하루 만에 반등했으나 현대그룹 종합물류기업이 -0.78%로 이틀 연속 밀려났다.
제조업 관련 주로 체육복 제조업체 평안엘엠씨와 자동차 구동장치 제조업체 현대다이모스가 각각 1.04%, 2.70% 상승했으나 티코아 및 금형 생산업체 포스코티엠씨와 금속 단조제품 제조업체 오성단조가 각각 -1.20%, -7.41%로 하락했다.
그 밖에 항생제 개발업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와 주파수공용통신(TRS) 사업자 KT파워텔이 각각 1.50%, 2.70% 올랐으나 광디스크 저장장치 부품 제조업체 옵티스가 각각 -1.65%, -1.85%로 내리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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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