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롯데슈퍼가 지난달 21일 야채 20품목의 가격인하를 단행 한데 이어 공산품의 가격인하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품목은 우유, 라면, 식용유, 커피, 설탕, 밀가루, 고추장, 휴지, 세제, 기저귀, 치약, 생리대 등 50가지 생필품으로 인하 폭은 기존 판매가격 대비 최대 50% 이다. 가격인하 기간은 오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이다.
주요품목의 인하 내역을 살펴보면 해찬들 쌀고추장 2.5kg은 1만 1900원, 퍼펙트 2kg*2입 1만 900원, 삼양라면 20입 9690원 등이다.
롯데슈퍼의 이번 조치는 지난달 21일 신선식품인 야채 핵심 20품목의 가격인하에 이어 두 번째 시행되는 것이다.
이번 공산품 할인은 상품 종류별 매출 상위 5위 이내 품목들로 선정해 50품목에 불과한 적은 품목으로도 실제 소비자에게 체감 인하 효과는 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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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