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대우일렉(www.dwe.co.kr, 대표이사 이성)은 지난 1일 말레이시아 북서부 페낭 지역에서 KT Ooi (케이티오이), Thon Mooi (톤무이), LH (엘에취) 등 현지 바이어 및 협회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말레이시아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대우일렉은 허리보호 기능 드럼업 세탁기, 바람 건조기능 바람업 세탁기를 새로이 선보였으며, 대용량 냉장고, 컨벡션 오븐 등 다양한 신제품으로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사진설명> 대우일렉 말레이시아 신제품 발표회 신제품 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대우일렉 말레이시아 유영재 법인장 |
동남아시아에서 싱가폴 다음으로 큰 시장인 말레이시아 시장은 전통적으로 300리터 이하 냉장고, 6kg 일반 세탁기 등이 주력 제품이였으나, 최근 경제력 상승에 힘입어 전체 5% 정도였던 프리미엄 가전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대우일렉은 600리터대 양문형 냉장고, 14kg 드럼세탁기 등 프리미엄 제품을 앞세워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따른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1997년 말레이시아 시장을 진출한 대우일렉은 올해로 진출 15주년을 맞이하였으며, 동남아 시장에서 말레이시아 법인을 기점으로 지난해 싱가폴과 필리핀 시장 진출에 성공하였으며, 올초 인도네시아 지사를 설립, 올해안으로 미얀마, 브루나이, 라오스, 캄보디아 등 아세안 10개국으로 시장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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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