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이제 전국 어디서나 이동 중에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HD급 고화질로 프로야구 생중계를 볼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자사 모바일IPTV인 U+HDTV를 통해 오는 7일부터 시작하는 프로야구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U+HDTV는 모바일에서 프로야구 생중계, 골프, 지상파방송, 최신영화, VOD, TV 다시보기 등 양질의 컨텐츠를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특히 DMB 대비 5배, 경쟁사 모바일앱 보다 2배 이상의 고화질은 물론 지상파, 종편 등 30개 실시간방송과 지상파/영화/다큐 등 총 5천 여편의 VOD를 시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 U+HDTV 가입자들은 끊김 없이 전국 어디서나 HD급 고화질로 프로야구 경기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이는 LG유플러스가 전국 84개 도시뿐 아니라 889개 군/읍/면 지역까지 커버하는 4G LTE 전국망 구축을 완료했기 때문이다.
U+HDTV 이용요금은 월 5천원이며, LG유플러스 LTE 가입자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준형 LG유플러스 오픈사업담당 담당은 “그동안 DMB는 수도권을 벗어나면 시청에 어려움이 있고 경쟁사 모바일IPTV는 3G망을 통해 제공되다 보니 자주 끊김현상이 나타났으나 U+HDTV는 LTE망을 통해 시청하기 때문에 끊김 없이 전국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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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