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가 6일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96.61% 증가한 5조8000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 5조2000억원의 영업이익이 사상 최고치였지만 이를 6000억원 이상 상회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45조로 잠정집계돼 전년동기 36조9900억원 보다 21.65% 증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재작년부터 IFRS를 선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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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