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혜훈 "변화와 쇄신 노력 끝까지 할 것"
[뉴스핌=김지나 기자] 새누리당이 4·11 총선에서 과반에 육박하는 의석수로 원내 1당이 확실시되면서 ‘기사회생’했다. 새리당은 11일 오후 6시께 출구조사 발표 당시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으나 개표가 진행되면서 1당은 물론 과반에 육박하는 의석수가 예상되자 안도하며 매우 고무된 분위기다.
지난해 옛 한나라당이 총체적 난국에 처하면서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는 등 변화와 쇄신을 추진한 결과 소기의 목표를 달성했다는 안도감으로 풀이된다.
이날 11시 30분께 이혜훈 새누리당 종합상황실장은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불과 몇 달 전만해도 100석도 못얻는다는 전망 지배적이었으나 국민들께서 주신 총선 결과를 감사하는 마음,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실장은 “변화와 쇄신을 위한 노력을 위해 사람도 정책도 이름도 바꾸고 오늘까지 왔다”면서 “결과가 마무리 되지 않아 최종 결과는 아직 모르겠지만 최종 결과와 상관없이 변화, 쇄신 위한 노력은 끝까지 국민이 바라는 수준까지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큰 약속, 작은 약속 가리지 않고 국민께 드린 약속인 만큼 반드시 지켜서 국민 행복을 이루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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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