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웨스턴디지털(한국 지사장 조원석, www.wdc.com)은 18일 2.5인치 모바일 하드 신제품 WD 스콜피오 블루(WD Scorpio Blue) 7mm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 가장 낮은 전력을 소모하도록 설계된 이 제품은 단일 플래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400Gs(충격값)를 지원한다.

500GB와 320GB 용량대로 제공되는 스콜피오 블루 7mm 신제품은 최근 초슬림 디자인으로 노트북 업계의 대세로 떠오르는 울트라북 (Ultrabook) 제품에 탑재 가능하며, 이 밖에도 기존의 업계 표준 9.5mm 슬롯과도 호환 가능하다.

새롭게 출시된 WD 스콜피오 블루 7mm 제품은 최소한의 전력만으로 데이터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고급 전력 관리 기능과 최적의 알고리즘 기반으로 설계됐다.

또한, WD 고유의 쇼크가드 (ShockGuard) 기술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인 400Gs의 충격에 안전하도록 설계되어 드라이브 및 플래터 표면 보호한다.

WD 특유의 기술력이 집약되어 있는 위스퍼드라이브 (WhisperDrive) 적용으로 노트북 드라이브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정숙한 작동 지원한다.

스콜피오 블루 7mm 신제품은 6월경 국내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http://wdc.com/kr/products/products.aspx?id=14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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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