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금호건설(대표이사 기옥, 원일우 사장)은 18일 조달청에서 발주한 세종시 상록아파트 M5, M6 블록 공사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저가 방식으로 발주된 이번 공사는 국내의 70여개 건설업체가 참여했으나, 금호건설이 약 888억원으로 단독 수주했다. 이달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4년 7월 완공 예정이다.
세종시 상록아파트 M5, M6 블록 공사는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중촌리에 조성될 행정중심복합도시 1-2 생활권 내 지하 2층~지상 26층, 11개동 1029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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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