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코스피 지수가 사흘 연속 하락했으나 장외주식 시장은 사흘째 상승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가 6.48% 급등하며 나흘 연속 상승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오는 25일 공모 예정인 아몰레드 제조 장비업체 비아트론이 나흘 연속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심사 청구기업으로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가 5.04% 급등하며 사흘 연속 올랐다.
한편 코팅기 외 특수목적장비업체 피엔티와 차량용카메라모듈 생산업체 엠씨넥스가 상승했고 정전기 제거 장치 제조업체 선재하이테크가이틀 연속 올랐다.
삼성 계열 관련주로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삼성SNS가 5주 최저가를 경신했으나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와 정보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이 동반 상승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사흘 연속 내렸고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과 디지털 맵 서비스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상승했다.
아울러 제조업 관련주로 철강제조업체 환영철강과 티코아 및 금형 생산업체 포스코티엠씨가 하락해으나 항응혈제 개발 제조업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와 차량부품 제조업체 서진캠이 올랐다.
그 밖에 토목공학용 솔루션 전문기업 마이다스아이티와 자가혈당기 측정기 제조업체 아이센스가 상승했고 생명보험사 KDB생명과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오콘이 각각 2.86%, 6.17%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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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