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코스피 지수가 4거래일 연속 하락한 가운데 장외주식 시장은 나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반면 차량용 카메라 모듈개발업체 엠씨넥스는 6.71% 급등하며 이틀 연속 올랐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오는 25일 공모 예정인 아몰레드 제조 장비업체 비아트론이 5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했고 심사 청구기업으로 코팅기 외 특수목적 장비업체 피엔티와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휴대폰용 카메라 렌즈 제조업체 디지털옵틱스와 디스플레이 장비 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각각 12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삼성 계열 관련주로 반도체 세정장비 업체 세메스와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가 하락 반전했고 정보 보안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과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이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현대그룹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4거래일 동안 약세가 지속됐다.
제조업 관련주로 셔츠 및 체육복 제조업체 평안엘앤씨와 기초무기 화학물질 제조업체 나노가 각각 1.02%, 2.08% 상승했으나 태양광 발전용 폴리실리콘 제조업체 한국실리콘이 3거래일 동안 하락세를 이어갔다.
그 밖에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와 기업용 토털 소프트웨어업체 티맥스소프트가 각각 16.61%, 5.00% 급등했으나 생명 보험사 미래에셋생명이 7거래일 동안 약세가 이어지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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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