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GS건설(대표이사 허명수)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6780만 달러 규모 400kV 송전선로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송전로 공사는 방글라데시 전력청(PGCB)이 발주했으며 가스전 지역인 비비야나(Bibiyana)에서부터 수도 근교 칼리아꼬르(Kaliakoir) 구간에 송전로를 놓는 공사다. 총 연장은 170km, 공사기간은 30개월로 오는 2014년 7월 준공예정이다.
GS건설은 이번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11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이 공사는 수출입은행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지원으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영극 삼성물산 이사, 모하마드 자말 울라 발주처 PGCB 사장, 모하마드 아불칼람 아자드 방글라데시 에너지부 장관, 조태영 방글라데시 대사, 서명섭 GS건설 전기통신담당 상무 [사진제공=GS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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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