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메디톡스의 100억원대 유상증자설이 사실 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메디톡스 고위 관계자는 7일 "유상증자는 검토된 바 없다"며 "증자계획 자체가 없다"고 말했다.
메디톡스의 대출 여력은 크다. 작년말 부채비율은 29%이며 낮은 이자비용으로 자금 조달이 가능하다. 유상증자의 필요성이 크지 않은 것. 최근 차세대 메디톡신 오송 신공장 투자(약 250억원) 자금도 차입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오송 신공장 투자금이 유입되더라도 자본 증가와 함께 부채비율은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또 메디톡스의 현금성 자산은 200억원(작년말 기준)이다. 유상증자로 자금조달 필요성이 없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 와와TV 전격 오픈 ! 수익률 신기록에 도전한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