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2012여수세계박람회(이하 여수엑스포) 주관통신사업자인 KT(회장 이석채)는 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박람회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전용 내비게이션 앱인‘올레내비’지도를 업그레이드하고 ‘올레내비와 함께 여수엑스포 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T는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와 협의해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인 ‘올레내비’의 지도에 여수엑스포 로고를 확대 노출하고 방문객이 박람회장 내에서 원하는 곳을 걸어서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현장 세부 지도를 추가 제공한다.

아울러, 5월 12일부터 내달 8일까지 4주 동안 올레내비 앱의 목적지 검색창에‘여수엑스포’또는‘여수세계박람회’를 검색하는 고객 중 총 400명을 추첨해 여수엑스포 입장권을 제공하는‘올레내비와 함께 여수엑스포 가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레내비는 서울 주요도로 및 전국고속도로의 460개 CCTV 서비스와 차량 블랙박스 기능, 휴대폰 번호로 상대방 위치를 찾아가는 ‘어디야? 나여기!’기능, 앞유리에 방향표와 숫자를 반사시켜 보여주는 HUD(Head Up Display, 야간운전 도우미) 기능 등 편리하고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60만명 이상의 고객이 이용 중이다.

안태효 KT 스마트에코본부장은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와 협력해 고객이 빠르고 편리하게 박람회장을 방문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올레내비 지도를 업그레이드해 제공하게 됐다"며, “고객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 ‘뉴 올레내비’도 곧이어 선보일 예정이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진화하는 서비스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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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