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에 대해 기술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15일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프랑스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하지 않기를 희망한다"며 "그러나 기술적으로 이런 상황에도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가르드 총재는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가 경제 성장세와 무역, 자금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골칫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프랑스와 독일 정상이 유로존의 긴축완화 필요성을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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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