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메디톡스가 증권사의 잇따른 호평에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 5분 현재 메디톡스는 전일 대비 2700원(6.08%) 오른 4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위원은 "1분기 실적이 예상치와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며 "2분기에도 브라질시장 본격 진출에 따른 치료제 신규매출 확대로 외형과 이익이 급증할 것"이라고 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2% 증가할 것"이라며 "메디톡스는 국내외 미용시장에서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하고 있으며 치료제 분야에서는 신규 종합병원 개척등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2분기 실적은 브라질 수출이 재개되고 치료용 메디톡스 매출 호조로 사상 최대 수준을 낼 것"이라며 "차세대 메디톡신 개발 후 호주 임상 시험 완료 시 미국과 유럽 허가 취득과 수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미국과 유럽 다국적 제약회사 대상으로 파트너링 계약을 추진 중"이라며 "기술 수출 성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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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