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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家 차남, 이재환 대표의 '베일 경영'에 재계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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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강혁 강필성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동생 이재환씨(50·CJ 전 상무)의 홀로서기 경영 행보가 이채롭다.

약 3년전 CJ그룹내 경영일선에서 소리소문없이 떠나 현재는 광고업계 중견 기업 대표로서 조용히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다. 

비즈니스적으로 CJ그룹과 연결돼 있지만  이재환 대표가 조용하다  못해  너무 베일에 싸여 있어 재계 일각에서는 '은둔의 경영인'으로  말하기도 한다.

재계의 한 관계자는 "한때 CJ제일제당에서 기획업무를 맡기도 했던 이재환씨는 현재 CJ에서 퇴직한 상태로 사실상 독자사업 구축에 나섰다"면서 "워낙 조용한 성격이라서 외부 활동은 제한적으로 하고 있지만 광고대행사에서 자신만의 사업영역을 잘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재환씨는 현재 CJ의 관계사인 재산커뮤니케이션즈, CJ무터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CJ 내부에서는 그가 현재도 CJ제일제당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인사가 많을 정도로 외부 활동은 거의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재환씨의 부인인 민재원씨도 재산커뮤니케이션즈에서 감사를, CJ무터에서는 이사를 각각 맡고 있다.

이들 회사가 CJ그룹 관계사로 묶인 것은 이재환씨가 이재현 회장과 혈연관계라는 점 때문이다. 실제 지분관계는 얽혀있지 않다.

재산커뮤니케이션즈의 지배구조는 이재환씨가 지분 100%를 보유한 개인회사 개념이다. CJ무터는 재산커뮤니케이션즈의 100% 자회사다.

이재환씨는 현재 이곳들 지분 이외에 CJ그룹 관계사 지분은 전무한 상태다. 이재환씨의 딸인 소혜씨만 CJ파워캐스트의 지분 4%를 가졌을 뿐이다.

CJ 안팎에서는 이재환씨의 이같은 독립경영을 알고 있는 인사가 별로 없다. CJ에 몸담고 있을 때도 이재현 회장의 조력자 성격의 전략기획 업무를 맡았지만 대외 활동은 찾아보기 어렵다.

CJ 내부의 한 관계자는 "같이 엘리베이터를 타도 이재환씨라는 것을 아는 직원들이 거의 없을 정도로 직원들 앞에 나서거나 하는 성격이 아니었다"고 떠올렸다.

이재환씨는 그만큼 CJ 경영에서는 그다지 공개석상에서 보기 힘들었던 인물이다. 그룹내에서는 별다른 이유가 있다기 보다는 '조용한' 개인적 성격때문으로 얘기들 한다.

일반적으로 기업들이 오너일가의 경영 성과에 대해 외부에 잘  전파하는게 현실이지만 이재환씨에 대해서는 그동안 CJ 측이 일절 홍보조차 하지 않았다.

그의 경영 성과는 물론, 얼굴을 알 수 있을만한 사진 한장도 외부로 드러나지 않은 상태다.

특히 그동안 이재현 회장이 누나인 이미경 CJ E&M 총괄부회장과 함께 여러 대내외 행사에 함께한 것에 비해, 이재환씨는 공식석상에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기획 등 일부 업무를 맡아 '상무' 직책을 유지한 것을 제외하면 그룹 핵심에서 이렇다할 움직임이 없었던 셈이다. 

그는 형인 이재현 회장과 두살 터울이다.

이재환씨의 홀로서기에 업계의 시선이 가는 것도 이런 배경이 한 몫 한다. 그룹 내부에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전담해온 이미경 부회장과 달리 관계사이기는 하지만 그룹 경영과는 떨어져서 자신만의 독자영역을 구축해 가고 있어서다.

특히 이재환씨의 개인회사인 광고대행사 재산커뮤니케이션즈의 성장은 관련업계에서도 주목하는 부분이다.

이 회사는 주로 옥외광고판, CJ CGV에 거래처 광고를 대행하는 업무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재산커뮤니케이션즈의 영업수익(총매출-수수료)은 2006년 63억3500만원에 불과했지만 2011년에는 158억2000만원으로 훌쩍 뛰었다. 5년만에 2배 이상 성장한 것이다.

더불어 지난해 영업이익은 70억원 규모로 영업이익률만 44%에 달한다.

재산커뮤니케이션은 2005년 7월 설립된 이후 단 한번의 적자도 내본 적이 없다. 직원 수가 불과 35명에 불과할 만큼 조직도 슬림하다.

온라인광고대행사 CJ무터도 감사보고서를 발표하지 않고 있지만 지난해 재산커뮤니케이션즈의 지분법 수익만 3억57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재산커뮤니케이션즈가 CJ그룹 계열사에서 올린 매출은 61억6700만원이다. 이는 총매출(약 744억원)대비 약 8.28% 수준이다. 

하지만 광고주가 아닌 광고매체는 대부분 CJ그룹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재산커뮤니케이션즈가 광고 수수료로 지급한 586억원 중 533억원이 CJ CGV, 프리머스시네마의 몫이다.

즉, 재산커뮤니케이션즈가 맡은 광고 대부분이 CJ CGV, 프리머스시네마에서 상영됐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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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강혁 강필성 기자 (i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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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음 주까지 서쪽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수증기가 적은 공기로 바뀌면서 체감 더위가 완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사진=뉴스핌 DB] 더위가 누그러지는 이유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덥고 습한 열대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데 있다. 금요일인 오는 4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북쪽 고기압과 남쪽 제24호 태풍 '크로반' 사이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더욱 강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동풍이 산지를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에도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직접 받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기온 차도 나타나겠다. 동풍이 바다에서 바로 유입되는 강릉 등 동해안은 구름과 비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있겠다. 반면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동풍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전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근과 같은 후텁지근한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은 점차 늘어나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은 줄어들겠다. 날씨가 맑은 지역에서는 밤사이 지면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 기온은 낮아지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동풍이 강하게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강풍과 너울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우리나라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크로반은 오는 4일까지 북상한 뒤 북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남동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직접 접근하지는 않지만 북쪽 고기압과의 기압 차를 키우면서 동풍과 해상의 바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2026-09-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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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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