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롯데마트가 ‘바다의 날’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전점에서 ‘갈치’, ‘고등어’, ‘오징어’ 등 대표적인 인기 수산물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31일 ‘바다의 날’은 바다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제 2의 국토인 바다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보전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롯데마트는 ‘갈치’, ‘고등어’, ‘오징어’ 등 대표적으로 인기가 많은 품목들을 중심으로 선정해, 대표 산지의 수산물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제주도에서 산지 직송해 더욱 신선한 ‘제주 생물 갈치(3마리)’를 시세 대비 23% 가량 저렴한 9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사전 비축을 통해 확보한 ‘동해안 선동 오징어(1마리/250g내외)’를 시세보다 23% 가량 저렴한 17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영양이 풍부한 바다에서 양식해 민물 송어보다 2배 가량 크고, 육질이 탱탱해 식감이 우수한 ‘거금도 바다 송어회(300g내외)’를 시세보다 38% 가량 저렴한 1만 4000원에 판매한다.
한편,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는 하루에 인기 수산물 한 품목씩을 선정해 최대 50% 저렴하게 할인 판매하는 ‘일별 초특가 상품전’도 진행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31일에는 4월부터 6월까지 산란기를 맞아 살이 통통하고 알이 꽉 차 담백한 ‘부산 생물 고등어(1마리)’를 2만 마리 한정으로 1400원에 판매한다.
다음달 1일에는 나들이철 안주용 먹거리로 인기가 좋은 ‘구룡포 건오징어(3마리)’를 3만 마리 한정으로 5600원에 판매한다.
또한, 2일에는 여름철 보신용으로 수요가 많은 ‘보길도 활 전복(10마리)’를 3톤 한정으로 9500원에, 6월 3일(일)에는 ‘통영 국물용 멸치(1.5kg/1박스)’를 2만5000박스 한정으로 8900원에 판매한다.
이용호 롯데마트 수산담당 MD(상품기획자)는 “바다의 날을 맞아 국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대표적인 수산물을 중심으로 품목을 선정해 국내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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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