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645억원의 당기순이익과 114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출범 후 처음 발표한 것으로 출범일인 지난 3월2일부터 3월31일까지 한 달 간의 이익을 반영했다.
이날 NH농협금융지주 경영공시에 따르면, 농협금융지주는 개별기준으론 3월 당기순손실 9억원을 기록했지만, 자회사 7곳의 실적을 포함한 연결기준으로는 64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농협금융의 충당금 적립 전 이익은 1736억원, 대손충당금은 1031억원으로 집계됐다. 또 이자수익은 9318억원, 수수료수익은 563억원을 기록했다.
주력 자회사인 NH농협은행은 665억원의 순이익과 127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또 이자수익은 7570억원, 수수료수익은 43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농협생명과 농협손보의 순이익은 각각 114억원과 66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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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