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정책 학문적 교류의 장 열어
[뉴스핌=함지현 기자] 국회예산정책처(처장 주영진)는 제19대 국회 개원을 맞아 학술지'예산정책연구'를 창간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예정처는 이를 통해 국가재정 운용 및 정책 방향 제시를 위한 연구와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내·외부 전문가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예산정책연구'는 예산, 결산, 기금 분석, 경제 및 조세, 재정정책 분석, 주요 재정사업 평가 등과 관련된 이론 및 정책논문을 수록하는 학술지로 매년 5월과 11월 연 2회 발간될 계획이다.
주영진 국회예산정책처장은 "제19대 국회 개원에 즈음해 창간되는 예산정책연구가 예산정책에 대한 학문적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이를 통해 국회의 재정통제권 강화에 크게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책의 편집위원회는 백웅기 상명대 교수 (위원장)와 고영선 한국개발연구원 연구본부 본부장, 김상헌 서울대 교수, 김태윤 한양대 교수,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 성태윤 연세대 교수, 신장섭 싱가포르국립대 교수, 이영희 한국지방세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이우진 고려대 교수, 김춘순 예정처 예산분석실장, 박종규 예정처 경제분석실장, 박용주 예정처 사업평가국장 등 경제·행정·정책학 분야 전문가 12인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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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