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키움증권은 메디톡스에 대해 태평양제약과의 주름개선용 제품에 대한 공동판매계약으로 수익이 크게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김지현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18일, "메디톡신 주름개선제 국내 판권을 보유한 태평양제약과의 계약 변경으로 주름개선제 내수 공급단가가 2배 이상 상승할 것"이라며 "이는 올해 주당순이익을 16.2% 상향 조정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분기 단일국각 기준 시장규모가 두 번째로 큰 브라질시장에 진출한다"며 "하반기부터 주름개선제 내수 판매단가 급등으로 외형과 이익 급증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세대 메디톡신의 해외 판권 이전 가능성도 높은데 성사시 추가적인 목표주가 상향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한편, 메디톡스는 오는 2014년 5월까지 계약된 태평양제약과의 주름개선용 제품에 대한 내수 독점판매계약을 공동판매계약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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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