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여수세계박람회(엑스포)의 모든 입장권 가격이 오는 28일부터 대폭 할인된다.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엑스포 관람객 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하고 전기간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인기준 20만원인 입장권은 10만원, 청소년과 어린이·경로 전기간권도 각각 7만 5000원, 5만원으로 인하된다. 이달만 한시적으로 도입된 야간권도 1만원으로 할인하며 학생·장애인·경로 야간권도 신설해 500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국가 유공자와 독립유공자 등 보훈 대상자에게도 관람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30명 이상 단체에 한해 1인당 1000원의 특별초청권을 발행한다.
박람회 개장시간도 오는 25일부터 오전 8시 30분~오후 10시 30분으로 30분씩 앞당겨진다.
김근수 조직위 사무총장은 "전세계 104개 국가들이 참가하고 오랜 기간 총력을 기울여 준비한만큼 더 많은 국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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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