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코스피 지수가 미국발 훈풍으로 사흘 연속 상승한 가운데 장외 주식 시장은 이틀 연속 상승했다.
2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오는 27일 공모 청약예정인 코팅기 외 특수목적 장비제조업체 피엔티가 7.92% 급등하며 사흘 연속 올랐다.
IPO(기업공개)주로 오는 7월 4일 공모 청약 예정인 휴대폰용 카메라렌즈 제조업체 디지털옵틱과 오는 7월 16일 공모 청약 예정인 차량용 카메라 모듈생산업체 엠씨넥스가 각각 1만2500원(-1.96%), 1만6500원(-0.30%)으로 하락했다.
상장 승인기업으로 전자 통신기기 제조업체 모다정보통신과 보호필름 제조업체 코이즈가 각각 1만400원(-5.45%), 8800원(-1.12%)으로 내렸고, 상장 심사 청구기업으로 절연 광섬유케이블 제조업체 우리로광통신과 항응혈제 개발업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각각 1만2500원(-1.19%), 1만1150원(-6.30%)으로 하락했다.
삼성 계열주로 반도체 세정장비 업체 세메스가 21만2500원(0.71%)으로 다시 상승세를 이어갔고,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기업 삼성SDS와 초음파 진단기 전문업체 삼성메디슨이 각각 10만1500원(0.50%), 4050원(1.25%)으로 올랐다.
의료 관련 제조업체로 의약용 소재 개발제조업체 아미코젠과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각각 1만1850원(-1.66%), 5800원(-5.69%)으로 내렸으나, 의약용 약제품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2850원(5.56%)으로 상승 전환했다.
아울러 제조업 주로 철강제조업체 환영철강과 티코아 및 금형 제조업체 포스코티엠씨가 각각 2만7250원(-1.45%), 1만5000원(-6.25%)으로 둘 다 이틀 연속 하락했으나, 체육복 제조업체 평안엘앤씨와 인그레이빙몰드 생산업체 세화아이엠씨가 각각 6만2500원(0.40%), 1만5650원(0.32%)으로 둘 다 최고가를 경신했다.
그 밖에 유리슬리밍 제조업체 지디와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각각 1만4900원(0.34%), 1만3650원(1.11%)으로 올랐고, 커피 가공업체 카페베네와 TRS(주파수공용통신)사업자 KT파워텔이 각각 9700원(0.52%), 6100원(1.67%)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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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