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6.2%, 일반용 10.3%, 농사용 6.4% 각각 인상키로
[뉴스핌=최영수 기자] 한국전력이 산업용 전기요금을 평균 12.6% 인상하기로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산업계가 수용의사를 밝힌 평균 4% 수준과는 큰 격차가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한전 이기표 비상임이사는 10일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세부적인 전기료 인상안을 밝혔다.
용도별 인상율은 산업용이 평균 12.6%(저압용 10.7%,고압용 12.7%), 가정용 6.2%, 일반용 10.3%, 농사용 6.4% 수준이다.
이기표 이사는 "정부가 정한 법에 따라 결정했다"면서 이어 "2번의 일정 연기, 3번의 정회, 9시간에 걸친 격론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결국 준법의 길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이는 산업계가 수용의사를 밝힌 평균 4% 수준과는 큰 격차가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한전 이기표 비상임이사는 10일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세부적인 전기료 인상안을 밝혔다.
용도별 인상율은 산업용이 평균 12.6%(저압용 10.7%,고압용 12.7%), 가정용 6.2%, 일반용 10.3%, 농사용 6.4% 수준이다.
이기표 이사는 "정부가 정한 법에 따라 결정했다"면서 이어 "2번의 일정 연기, 3번의 정회, 9시간에 걸친 격론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결국 준법의 길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