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젊고 유능한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독창적인‘끼’를 발굴해 대학 등록금 및 자기계발 기회를 지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의 온라인 댄스게임 클럽 엠스타(개발사 누리앤소프트, 대표 구준회)가‘제1회 캐릭터 의상디자인 공모전’의 당선자 발표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게임 콘텐츠 발굴 및 인재양성을 위해 올해 첫 시행된 공모전으로 게임 내 캐릭터의 다양한 스타일링 확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 1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캐릭터 의상을 공모했다.
총 1000 여편의 출품된 작품 중 넷마블과 개발사의 내부 심사를 거쳐 34개의 본선 진출작이 선정됐으며 독창성, 실용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대상, 금상, 은상, 장려상 등 총 4개 부문 수상작이 가려졌다.
대상에는 여성 수영복을 디자인한 호남대 의상디자인학과 최지예씨의 ‘바다 위의 순결’이 영예를 안았으며 금상에는 캘리포니아 예술대 홍순솔씨의 ‘핫 풋볼 커플룩’이 수상했다. 또 은상과 장려상에는 서원대 최현정씨의 '골드메탈'과, 배화여대 지애라씨의 '스카이비치'가 각각 차지했다.
넷마블 김기돈 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 모두 바로 게임 내 구현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대 이상의 수준급 실력이었다”며 호평하고 “향후에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게임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견인할 수 있는 활로 모색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클럽 엠스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http://mstar.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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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