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지난 6월 중국 은행들의 위안화 신규대출 규모가 시장의 예상치를 소폭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중국 런민은행(PBoC)은 6월 은행들의 신규대출 규모가 9198억 위안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9100억 위안을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M2 통화공급은 전년 동월과 비교해 13.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시장의 증가 예상치 13.5%를 소폭 웃돌았다.
6월 말 기준 위안화 대출 잔액은 59조 64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6월 말 기준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3조 2400억 달러로 지난 3월 말 기준 3조 3100억 위안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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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