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이계철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6일 오후 여수 세계박람회(EXPO) 참관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로베르토 크레이메르만 우루과이 산업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과 만나 양국간 방송통신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위원장은 오는 2014년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개최지로 한국이 선정되는데 있어 우루과이의 도움에 감사를 전했다.
이 위원장은 “양국 방송통신 전문가, 정책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양국간 협력 이슈를 발굴해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크레이메르만 장관은 “양기관간 방송통신 분야 협력사업을 통해 우루과이가 디지털 컨버전스 정책 보고서를 발간하고 구체적인 액션 플랜을 수립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우루과이 산업에너지광물자원부는 우루과이의 방송통신 산업 주무부처로 방통위와 지난 2010년 9월 방송통신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여러 차례 방송통신 분야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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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