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3` 렌더링 이미지. (사진 = 기아차 제공) |
기아차는 하반기 출시될 준중형 신차 ‘YD(프로젝트명)’의 차명을 ‘K3(케이 쓰리)’로 확정하고, 외관 렌더링 이미지를 23일 공개했다.
K3는 포르테의 후속으로, K5ㆍK7ㆍK9에 이은 기아차 K시리즈의 완결판이다.
첫 선을 보인 K3’ 독특한 개성과 강인함이 조화된 전면부, 역동적인 느낌과 균형감이 돋보이는 측면부, 세련되면서도 와이드한 느낌이 강조된 측면부 등 미래지향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완성됐다.
유려하고 매끈해진 외관 스타일을 바탕으로 전장과 축거도 늘어나 더욱 풍부한 볼륨감과 안정적인 프로파일을 갖췄다.
기아차 관계자는 “K3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놀라운 상품성을 갖춘 하반기 국내 시장 최고의 기대주”라면서 “특히 국내 최초로 SNS 고객 참여를 바탕으로 신차 외관을 공개하는 신개념 마케팅을 통해 K3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K3의 외관 렌더링 공개에 맞춰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연계한 ‘K3 LIKE Opening’ 이벤트를 진행하고, 뉴아이패드, 백화점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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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