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한국은행이 지난 27일 화폐위조범 검거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한은은 올해 상반기중 화폐위조범을 검거한 경찰서 7곳(서울중부경찰서, 서울방배경찰서, 서울종암경찰서, 경기 평택경찰서, 대전지방경찰청수사과, 대전둔산경찰서, 강원강릉경찰서)과 유공 시민 4명을 포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은은 적극적인 수사를 통해 화폐위조범을 검거한 경찰서와 범인 검거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준 개인에 대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한은 발권정책팀 김성용 차장은 "유공 시민들은 금융기관 또는 음식점·편의점에서 일하면서 받은 5만원권 위폐를 경찰서에 즉시 신고하고 차량번호 등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경찰이 위조범을 조기에 검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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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